전에 할배가 등장했을때 클스한테 몇마디 던지고 떠났잖아
닥벅이 너무 몰아부치면 말을 해야 한다
넌 남자의 자존심을 세워주는 그런 얘가 아니었다 등등..
난 저 말을 듣고
밀어붙이기를 당하는 클스가 힘들어하는건 아닌지,
항상 밀어붙이기를 하는 쪽인 닥벅도 스트레스를 받는 건 아닌지 쫌 걱정이 됐거든
할배의 말을 듣고 좀 씁쓸하기도 했고
근데 클벅은 역시 나보다 훨씬 대인배인거다
이번 에피에서 닥벅은 전에 할배가 클스에게 지적했던 부분을 고민하는 것 같아
(물론 닥벅은 할배가 클스에게 저런 말을 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지만)
변화하는 걸 싫어하는 클스를 내가 너무 몰아부치는건 아닌지..
언제나 자기가 한발 앞서 나가고, 그런 닥벅을 클스는 믿고 따라오고 있지만
과연 내가 행복하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불안감
자신이 항상 밀어붙여야 되는 걸 스트레스 받기 보다는,
자신이 클스를 행복하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 역시 멋진거다ㅠㅠ
글고 클스 또한 닥벅이 밀어붙힌다고 그걸 힘들어 하는게 아니라..
어느샌가 조금씩 변한 자신의 모습이 낯설기도 하지만,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 같아
(20에피 이 닦고 난 후 뭔가 날 뭉클하게 만들었던 클스표정을 계속 보면서 내린 결론ㅋ)
전에 밀횽이 써준 댓글
-중요한 건 클스가 닥벅에게 동화된다기 보단,, 자신의 방식은 고수하면서 닥벅에게 맞춰간다는거지...
닥벅 역시 그런 클스를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이거 정말정말 정확하다고 생각해ㅋ
닥벅이 지금 자신이 잘하고 있는 건지 결혼을 앞두고 불안하더라도,
자기다움을 잃지 않으면서
클스가 자신의 변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이상(드레스도 고른거다ㅠㅠ),
클벅은 문제될게 없다고 생각해
클스는 닥벅의 청혼을 수락하기 전, 결혼에 대해 잘해나갈 수 있을까 충분히 고민한 상태지만,
아직 닥벅은 그런 고민하는 모습은 보여주지 않았으니까
닥벅의 불안함은 결혼전에 일어나는 양념같은거(애쉴리 횽의 댓글ㅋ)라고 나도 생각할래ㅋㅋ
그갤 횽들 글 보면서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도 생각해보게 되고
놓친 부분도 보게 되고 너무 좋아ㅎ
그게 정말로 이루어졌다고 가정하고..ㅋㅋ
닥벅이 만약 결혼식에서 뛰쳐나갔다면 말야
그전의 클스라면 어땟을까?
그대로 관계가 끝나버렸겠지? 클스는 절대로 매달리지 않는 스타일이었으니까..
그렇지만 지금의 클스라면??
뛰쳐나간 닥벅을 따라가지 않을까??
따라가서 닥벅의 자기자신에 대한 확신없는 마음 등을 듣고 난 후 클스가 취할 행동은?
ㅋㅋㅋ이번에는 클스가 오히려 닥벅에게 결혼해달라고 말하는 건 아닐까??
언제나 관계를 진전시키는 건 닥벅이었지만
이번에는 오히려 클스가 관계를 진전시키는 건 아닐까하고 말야
그렇게 된다면 이 둘의 관계, 패턴도 지금보다 더 성장하게 되는 게 될테니까..
어느 한쪽만이 이끌기보다는 같이 이끌어나가는 쪽으로..ㅋ
사실은 클스가 먼저 한 발 나가줬으면 하는 맘이 넘 간절해서
이런 뻘상상을 하고 있는 거다ㅋㅋ
넘 뻔하고 통속적이지??나의 한계야ㅠㅠ
내가 생각해도 내가 정신이 나간거 같아
들마 캐릭에 빠져서 이렇게 망상질하는 것도 첨인거다
지금까지 헛소리 해서 미안해 횽들.. 이해해줘ㅋㅋ; 민망해ㅋㅋ;
애쉴리 글 잘 읽었어. 나도 특별출연했구나.ㅋㅋㅋ 나도 횽 글에 공감이 많이 가. 그리고 드라마 보고 미처 못 느낀것들 횽들 글 보면서 다시 깨닫고 이해하기도 해서 그갤이 참 좋은것 같고... 뭐 횽이 망상이라고 썼지만 클벅빠들이라면 그런 망상(?)은 다들 하는거 아닐까? 나도 수없이 많이 하고 있다구. 이렇게 되면 어떨까? 저러면 어떨까?하면서 말이지. 공통점도 많지만 다른 점도 너무 많은 우리 클벅이 서로를 조금씩 이해해가면서 사랑을 더욱 키워나가는 모습 너무 좋아~ 이젠 우리 클벅 행복한 미래만 남은거다! 그렇게 믿고 싶어. ㅋㅋㅋ
애쉴리 나도 횽처럼 지금까지와는 달리 클쓰가 닥벅보다 먼저 이끌어나가는 모습을 봤으면 하는 소망이 있어. 그럼 우리 닥벅, 얼마나 감동 받을까? ㅋㅋ 그리고 난 이번 에피에서 닥벅이 엄마한테 이야기할 때 조금 불안하긴 했지만 그래도 클쓰를 저렇게 사랑하는구나 싶어서 너무너무 좋더라.^^
네모 망상을 글로 쓰려니 민망했거든ㅋㅋ 근데 또 그걸 나누고 싶기도 하고ㅋ; 클스가 이끌어 나가는 모습, 그거에 감동받는 닥벅 아 상상해도 캐흐뭇해ㅋㅋㅋ
밀 하악하악 개념글..ㅠㅠㅠㅠ 가슴팍이 훈훈해진다. 진짜로... 난 이번 닥벅의 고민이 "클벅의 위기"를 암시하는 숀다의 떡밥이란 생각은 전혀 안했었어. 숀다뇬도 뇌가 있다면 막장 그레이를 그나마 노말하게 해주는 클벅커플을 깨지는 않을테니까.ㅋㅋ 비록 이번 에피에서 닥벅이 엄마에게 대들면서 하는 말들이 자기 자신에게 하는 말 같아서 초큼 찜찜하긴 했지만 복호도 그정도 고민은 좀 해줘야지....ㅋㅋㅋ 그동안 클스만 변화하길 너무 기대했었잖아. 네모횽 말대로 이젠 닥벅 차례라고 봐. 나도... 하지만 닥벅이 내모는 방식도 난 좋아. 전에도 말했지만 만일 벅이 그렇게 안했으면 클스는 계속 도망만 쳤을거라고 생각하거덩. 둘의 관계를 봐도 난 물론 클벅이 첫눈에 반한 사이라고 생각하지만 닥벅은 처음부터 자신의 감정을
밀 잘 알고 솔직했던 것에 반해 클스는 그저 엔조이라고만 여겼다고 생각하거든. 그래서 아마도 닥벅이 계속 뭔가를 요구하지 않았으면 클스는 자신의 감정을 끝까지 깨닫지 못하고 그냥 끝났을 것 같아. 써놓고 전화받고 왔더니 지금 내가 뭐라고 찌질거린건지 모르겠돠.ㅠㅠㅠㅠ 암튼 결론은 이제 서로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서 안달난 커플인만큼 분명 행복해질거라고 생각해. 진짜 우리 클벅빠들 개념인들이 너무 많아서 행복하돠..ㅠㅠㅠㅠㅠㅠ
네모 막장그레이에서 그나마 노말ㅠㅠ 클벅만 생각 하면 다행이기도하고 안심이기도 하지만 그레이 전체를 생각하면 맘이 아픈거다ㅠㅠ 닥벅이 내모는 방식ㅋ 마저 횽말대로 그게 없었다면 오히려 계속 지지부진했을거 같기도 해^^; 생각해보면 클스가 도망치기만 했기때문에 닥벅이 더 조바심이 났던거 같기도 하다~나도 클벅빠횽들 글들 보고 같이 생각나눌수 있고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ㅠㅠㅠㅠ
sun 개념글에 개념 리플들~~너무 훈훈 한걸~나도 네모횽 처럼 만약에 닥벅이 결혼식장을 뛰쳐나간다면 그뒤는 클쓰가 먼저 다가가는 모습을 볼수있을것 같아~(그러나 결혼은 그냥 해야 하는거다!!) 21에피에서 클쓰가 많이 변했다는것을 알수 있었다면~ 이번에피에서는 닥벅이 변화했다는것을 알수 있었어~항상 밀어붙이기만 하던 그가 클쓰의 입장에 서서 그녀를 보고 있는것 같았기 때문이야~ 그래서 결혼을 앞두고 정말 그녀가 행복해 하는지에 대해 고민을 한거구~ 어쨋든 서로가 행복하기를 바라고 서로를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서 항상 노력하는 그들~분명 행복한 일만 가득할거야~~^^
클벅아나토미 이런분석글 너무 좋아......특히 클벅에 관련된거라면 진짜 기절하겠다 나 ㅋㅋㅋㅋ 난 버크가 클티나를 진심으로 온몸을 다해 ㅋㅋ 사랑하고 있다는걸 이번에피에서 봤어...딴 팬들은 아마 엄청 부러웠을껄? ㅋㅋㅋㅋ 그녀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요...지금은 싫다지만 지나면 행복해 할꺼에요...대사하나하나가 진짜...로맨틱하고 클쓰를 위한다는걸 알았지... 지난에피들에서는 클티나 입장에서 버크를 바라봤는데..이번 에피에서는 버크 입장에서 클쓰를 바라 보게 됬어... 결론은 이둘은 천생연분 ㅋㅋㅋ 클티나도 빅웨딩 싫다지만 결국은 버크가 행복해 하니깐 따라줄꺼고... 버크도 클티나는 스몰웨딩 하자고 하지만 지나서 그녀가 행복해야할 생각에 밀어붙치는거 같아...너무좋아..
네모 선횽 나의 망상이니까ㅋㅋ결론은 결혼은 하는거다!!!!ㅋㅋ진짜 클스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닥벅의 모습 넘 멋졌어ㅠㅠ 글고 보니 이것도 횽말대로 닥벅이 변한거로 볼 수 있겠군하~^^ 클벅 영원히 행복하기ㅠㅠ
네모 클벅아나토미횽 나두 클벅빠횽들의 클벅글이며 짤이며 다 좋아ㅠㅠㅠㅠ진짜 이번에 닥벅 대사들 가슴에 불을 지르더라고~!!!넘 좋아~!!! 둘은 천생연분~!!!클벅만세~!!!
밀 클벅아나토미횽 집인가 봐..ㅋㅋㅋㅋㅋㅋㅋ 난 아직도 퇴근전이다. 아놔 오늘 저녁약속있는데 일 남아써요..ㅠㅠㅠ
버크홀릭 개념글,개념리플 나도 잘 봤어요..^-^ 정말 클벅빠님들은 분석적이고,, 뭐랄까? 진정한 팬이라는 느낌이 확 난다고 할까?? 암튼 좋아!! 내 생각엔 만약 버크가 결혼식장을 빠져나간다면,, 클스가 다가오기는 좀 힘들 것 같단 생각... 예전 둘이 침묵했던 것처럼또 거리를 두고 줄다리기를 할 것 같아. 클스가 아무리 변했다고 해도 아직 ,, 뭐랄까, 결혼식장에서 빠져나가는 행동은 이유가 뭐든 간에 많이 무책임한 행동이잖아. 그러면에서 실망해서 클스가 좀 힘들어할 것 같아. 하지만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결국은 잘 되겠지?? 침묵기간에서 클쓰가 먼저 말 꺼냈던 것처럼... 시간이 많이 필요하겠지만 이 커플은 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 그 동안 모르는 사이에 무언가 이어져 있으니까.. 어쨌든 행복했음!
클벅아나토미 아무튼 난 숀다를 믿고 쇼파에서 방방뛸 준비 해야겠어..쇼파없는데 구입해야할까 ㅋㅋㅋㅋ 4시즌에서는 재미있는 에피들 많을꺼라고 하니깐 결혼은 반드시 할꺼같아..이커플 막장되면 뭐가 재미있겠어? 우리클벅팬들의 생각인가? 암튼 클쓰 우울해하면 그레이 분위기 확 떨어질꺼같어.. 결론은 둘이 행복하게 결혼한다 ㅋㅋㅋ
루카스 모두의 의견이 이 클벅 커플의 행복이란데 같이 공감을 하고있어. 그런데 나한테도 한가지 망상이 있는데,,, 결혼식장에서 버크가 뛰쳐나가고 클스가 쫓아나가서 프러포즈를 다시 한다면 그 다음 결혼식은 둘만의 시청 결혼식으로 마무리가 되었으면 하는... --;; 돌 맞을 생각..을 잠깐 해봤단..이렇게 합일점을 찾아간다는 주책맞은 생각이었지
클벅아나토미 밀횽 나 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빨리와야된 나 잠안자고 기다린다 ㅋㅋㅋ
네모 버크홀릭횽 나의 정신나간 망상이야ㅋㅋㅋㅋ 횽글 보니 내망상은 역시 말도 안되는 거라고 다시 한번깨달음ㅋㅋㅋ
버크홀릭 현실은 그래도 나도 네모횽 말처럼 좀 더 극적이고 감동적인 장면을 상상해본다구.^-^
네모 루카스횽 둘만의 시청 결혼식ㅋㅋㅋㅋ횽은 나보다 더 나갔구나ㅋㅋㅋㅋㅋ 결론은 다들 클벅이 행복하기만을 바란다는거 결혼식은 꼭 할꺼라는거ㅋㅋㅋㅋ 횽들의 클벅사랑 보니 맘이 넘 훈훈하다ㅠㅠㅠㅠㅠㅠ
클벅아나토미 근데 진짜 클쓰는 매달릴타입 아니지만 버크랑 사이 안좋고 싸웠을때 손내미는 횟수는 아마 클스가 압도적일껄.. 버크가 모하나 쓩 던져놓고 가면 클쓰 조낸 고민하다가 결국은 버크품으로 ㅋㅋㅋ 오케 위아커플이나, 아파트키...그리고 세이엉클게임 또...콜린할배 왔을때..ㅋㅋ 정말 클쓰가 먼저 풀어주는건 많은거 같아...클쓰 도망가면 내가 잡아다가 제자리고 놓을께 걱정말어 횽들 ㅋㅋㅋ
네모 클벅아나토미횽 나 횽의 정체를 알았다~!!!수면횽이구나~!!!ㅋㅋㅋ클스 사수대 ㄳㄳㄳㄳㄳ!!!닥벅 은근 삐돌이대마왕이야ㅋㅋㅋㅋ
클벅아나토미 응 수면보다 이 닉넴이 맘에들었어 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네모횽 에리하다 ㅋㅋㅋㅋㅋㅋ
음 솔직히 이번에피에서 건졌던 것은 닥터버크가 크리스티나를 정말 사랑한다는걸 느낄 수 있었던 그 부분이야 행복하냐고 묻는거. 그게 참 멋지더라고.
네모 음횽 나 횽글 보고 또 쓰러지겠다 글고 그때 닥벅도 멋졌고 그말 듣고 흠칫하는 클스표정연기 넘좋아 그 담에 아유.....해피?? 하는 것도 완소였고ㅠㅠ
sun 퇴근하고 집에 뛰어왔는데 리플이 두배가 되어 버렸어~역시 ~아유 해피~클쓰 표정 저말 예술이었어~ 닥벅은 this cake for this day with this women 부터 나오는 말이 모두 명대사인거다~~하무튼 이둘은 행복해야함~!!!!
네모 닥벅 명대사 인생이야~ㅋㅋㅋ 이둘은 행복해야함~!!!222222222 아넘 훈훈해
애쉴리 횽들 글 정말 모두 다 공감^^ 횽들 글 읽으니 멋졌던 장면들 다시 새록새록 기억나면서 좋아서 어쩔줄 모르겠어. 루카스횽 생각도 클벅빠들만이 할 수 있는 생각...ㅋㅋㅋ 위에서도 썼지만 버크가 엄마한테 이야기할 때, 버크가 클스를 정말 많이 알아가고 있고 또 사랑하고 있구나 하는게 느껴져서 너무 기뻤어. 바램이 있다면 우리는 알고 있지만 버크는 알지 못하는 버크에 대한 클스에 대한 마음을 버크가 알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면 한다는거. 쓰다 보니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네. ㅋㅋ 어쨌든 결론은 클벅은 너무 멋지고 사랑스러운 커플이고 꼭 행복해야한다는 거!
클벅아나토미 나도 에쉴리횽말에 동감....정말 화면으로 우린 다보지만 버크는 하나도 모르잖아..난 솔직히 콜린할배 등장했을때...내심 기대했거덩...ㅋㅋㅋㅋ 근데 그냥 가버리더라 ㅋㅋㅋ 클쓰의 어렸을때 혼란이나 아픔 이런 에피가 한번 등장해줬음해..정말 답답한거다 진짜...
게토나와 진짜... 벅클에 대한 횽들의 개념있는 생각.. 멋지다..사랑에 대한 멘토는 바로 벅클인거다..아~나도 이런 사랑 하고시포...
sun 버크가 클쓰를 사랑하는것보다 클쓰가 버크를 사랑하는 마음이 결코 작지 않은데~그걸 표현을 못하는 클쓰를 보면 그녀의 과거가 한번쯤 나와야 된다고 생각해~나도~ 정말 답답해서 그레이 DVD 를 버크에게 선물하고 싶은 기분이다~~ㅜㅜ 이번에피에서 캘리한테 마지막 드레스가 좋겟다며 말하는 클쓰를 보고 그녀도 이결혼식에 들떠있다는걸 느꼈는데~~ 클쓰 버크 깨어있을때 아이 러브유 한번만 해주면 안되겟니~~ㅜㅜ
애쉴리 써놓고 다시 읽어보니 문맥이 완전히 다 틀려버렸네.ㅠ.ㅠ 이상한 댓글 잘 읽어줘서 고마워.
Denny&Dylan 아니! 여기서 무슨 클벅빠들 집회 하나연??? ㅋㅋㅋㅋㅋㅋㅋㅋ 전에 누군가에게서 들은 내용인데....결혼이란 누구 한사람이 밀어붙이지 않음 쉽게 해지는게 아니래... '관계'란 늘 그렇게 이끄는 주도적인 사람이 있어야 발전이 있는것! ㅋㅋ 그런면에서 냉정하고 침착해뵈지만 속은여린 클스를 (난 클스가 어린애같은 감정을 같고 있돠 생각한돠 ) 이끌어 주는 닥벅의 느낌 좋아~
네모 애쉴리횽 아니야 완전 공감되는걸~진짜 횽들 말대로 닥벅이 클스의 과거나 상처를 알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굴뚝같아ㅠㅠ할배 뭔가 힌트좀 주고 떠나나 했더니 얄짤없이 가버리고 쩝; 사실 클스 자신도 어릴때의 상처가 자신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걸 깨닫고 있는 건지 어쩐지 모르겠구ㅠㅠ 진짜dvd 선물 보내주고 싶돠ㅋ 클쓰의 버크 깨어 있을때의 고백 나이거 넘넘 듣고 싶어ㅠㅠ이거 바래온게 대체 언제부턴지ㅋㅋㅋ
네모 덴휘횽 글쿠나 결혼이란 누구 한사람이 밀어붙이지 않음 쉽게 해지는 게 아니다..오호~많이 배운다~ㅋㅋ 클스가 어린애 같은 감정을 같고 있다 이거 나도 공감이 된다 어릴때의 상처때문에 쉽게 마음 못열고 감정적인 면에서 서툴고 어리고..그치만 어릴때의 상처로 속은 여린 그런 느낌이 드네..ㅠㅠ
애쉴리 클스도 스스로는 깨닫지 못하고 있겠지. 클스의 어릴 때의 상처가 지금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걸 아는건 우리랑 멜 뿐일듯...ㅋㅋㅋ 어떻게 버크가 알게할 방법이 없을까?
네모 나도 진짜 닥벅이 어떻게 알게 할 방법 없나 답답해 우린 이미 다알고 있는데ㅠㅠ 이렇게 되면 멜한테 기대를;;; 아니면 로스트 제작진이라도 데려와서 플래시백 한번 해주기,,아니다 플래시백해도 클벅은 모르겠군하ㅜㅜ
클벅아나토미 아무래도 숀다가 떡밥만 던지고 클쓰과거 안나오는건..이후에 둘이 엄청 싸운담에 버크가 알게 되는거 아닐까..싸울떄 버크가 클쓰한테 막 심각하게 몰아붙이고.... 우연치않게 클쓰과거 안 버크는 클쓰 감싸안아주고..오오 쉬 이러면서 ㅋㅋ 나혼자 망상한다 ㅋㅋㅋ
애쉴리 ㅋㅋ 횽들 망상 시리즈 보면서 혼자 흐뭇해하고 있어. 나만 이러는게 아니구나 하고...ㅋㅋㅋ
sun 시즌이 2011년까지 계약되었다는걸 어디서 봤는데~그때까지 클벅을 이어갈려면 클쓰의 과거가 좀 있다 나와야 할것 같기도 해~ 클벅아나토미횽 망상에 1000% 동감~클쓰의 과거를 알게된 버크의 표정~얼마나 또 사랑스럽고 애처로운 눈빛으로 클쓰를 바라볼까~기대된다~~~아~~~~
애쉴리 sun횽 글 보면서 또 사랑스럽고 애처로운 눈빛으로 클쓰 바라보는 버크 표정 막 상상하고 있어. ㅋㅋㅋ 횽들 글 보고 있노라니 오늘밤 너무 기분이 좋구나. ㅎㅎㅎ
닥터캑 나는 클스가 캘리한테 드레스에 대해서 물으면서 "결혼식은 한번뿐이니깐." 이렇게 혼자 자문자답할 때 너무 사랑스러웠엉.ㅜㅜ. 처음에는 막연히 귀찮아 했지만 점점 귀찮은 일이라고만 취급하지 않는 클스의 태도에서 닥벅을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졌다고나 할까? 드레스를 골랐다는 것 자체가 이제까지 수동적인 태도로 일관해왔던 클스의 행동을 뒤집어 엎었다고 생각해! 뭐, 나름 옆에서 어여 앞으로 나가라고 밀어붙인 것도 있지만, 나름 덜 스트레스 받은 상태에서 클스가 무언가를 결정했잖아!? 아우~~ 나 막 클스 엉덩이라도 톡톡 두드려 주고픈 마음이었던거당, 횽.ㅜㅜ
네모 닥터캑횽 마저 클스가 투덜투덜대고 있지만 그래도 할건 다하고 있다ㅋㅋ케익도 고르고 드레스도 고르고ㅋㅋ 엉덩이라도 톡톡 두드려주고픈 마음 귀엽다ㅋㅋㅋㅋㅋㅋㅋ
벅벅벅 아놔~~~ 나 이거 복사해서 가슴에 품고 다녀야 겠다....아쥬 가심에 불을 지르는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